타 시·도 등록 렌터카, 제주 불법영업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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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업 렌터카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말까지 매주 렌터카조합 등과 합동으로, 도내에서 불법 영업 중인 타 시도 등록 렌터카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적발된 도내 등록업체는 사업일부정지 또는 대당 1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 시도 등록업체는 경찰에 수사의뢰하는 한편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지난달까지 제주지역엔 모두 114개 업체에 2만9천여 대의 렌터카가 등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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