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풍 대비‥짧고 요란한 비, 황사비 가능성도
[뉴스데스크]
아직은 날이 잠잠한데요.
내일은 변덕스런 봄날씨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출근길부터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도 내립니다.
이 비에는 황사가 섞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남고북저형 기압배치가 갖춰져 우리나라로는 강풍통로가 트이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는 시속 70km이상, 특히 동해안 지방은 모레까지 시속 110km이상의 매우 강한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비구름도 빠르게 훑고 지나가겠는데요.
비는 출근길 수도권과 영서북부를 시작으로 낮부터 오후 사이에는 충청도 등 그밖의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밤에 그치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5에서 최고 20mm로 많지 않겠는데요.
따라서 동쪽지방의 건조특보는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효중인 만큼 화재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2도 등으로 전국이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구 22도로 중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공기가 내려와 모레에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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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268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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