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물량 안줘 파업 방해" 주장

제주방송 신동원 2023. 4. 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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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가 최근 제주우편집중국의 모 간부가 파업에 나선 조합 관계자에게 물량을 주지 않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합법적인 노동쟁의 행위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는 택배노동자의 생계와도 같은 물량을 관리자 임의대로 줄여서 임금을 삭감하는 처사로, 합법적인 파업을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체국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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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가 최근 제주우편집중국의 모 간부가 파업에 나선 조합 관계자에게 물량을 주지 않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합법적인 노동쟁의 행위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는 택배노동자의 생계와도 같은 물량을 관리자 임의대로 줄여서 임금을 삭감하는 처사로, 합법적인 파업을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체국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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