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반려견, 소파에 배변” 이경규 “물어뜯는거 아니면 만족해야”(개훌륭)

박수인 2023. 4. 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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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세리가 반려견 고민을 털어놨다.

반려견 고민으로는 "아이들끼리는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데 조이가 소파에 배변을 보는 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하필 소파를 바꾼지 얼마 안 됐는데 1년도 안 돼서 소파와 이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소파, 인형을 다 물어뜯는 '개는 훌륭하다' 고민견 영상을 보여주며 "이 정도는 돼야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거 보고 만족하라"고 했고 박세리는 "저희 아이들은 가구는 건드리지 않는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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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가 반려견 고민을 털어놨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리치 언니' 박세리가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대전에서 보스턴테리어, 블랙탄포메라니안, 믹스견, 진도 두 마리, 알 수 없는 견종을 키우고 있다는 박세리는 "진도 '조이'는 가을 정도에 왔다. 견종을 알 수 없는 '부다'는 절에서 유기견이 새끼를 낳아서 데려왔다. 그래서 이름이 '부다'다"라고 소개했다.

반려견 고민으로는 "아이들끼리는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데 조이가 소파에 배변을 보는 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하필 소파를 바꾼지 얼마 안 됐는데 1년도 안 돼서 소파와 이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소파, 인형을 다 물어뜯는 '개는 훌륭하다' 고민견 영상을 보여주며 "이 정도는 돼야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거 보고 만족하라"고 했고 박세리는 "저희 아이들은 가구는 건드리지 않는다"고 반응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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