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조국에서 다시 봅시다'‥황기환 지사, 100년 만에 고국서 영면
홍의표 2023. 4. 10. 20:52
[뉴스데스크]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이죠.
'유진 초이'에 영감을 준 인물로 알려진, 독립 운동가 황기환 지사가 100년 만에 고국 으로 돌아왔습니다.
황 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교관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치다가 미국 땅에 묻혔는데요.
오늘 오전 인천 국제 공항에 도착한 황 지사의 유해는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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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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