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요란한 황사비…서해안 15m/s 안팎 강풍

[KBS 광주]내일은 낮부터 저녁 사이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적지만,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다소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황사가 섞여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황사가 발원하고 있는데요,

광주 전남 지역은 내일 밤 영향을 받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에 강풍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는 온화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4도~10도가량 높게 시작하겠고, 낮 기온 광주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9도, 순천 21도로 오늘보다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8도, 장흥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내일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에도 다시 한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