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간정치] 22대 총선 1년 앞으로…상황과 변수는?
[KBS 광주] [앵커]
앞서 뉴스 초반부에도 짚어봤습니다만 22대 총선, 딱 1년 남았습니다.
제1당을 차지하기 위한 정당 간 경쟁, 또 본선 무대에 오르기 위한 당 내부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텐데요.
내년 총선 전망,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와 더 자세한 얘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역대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강했습니다.
여당에 불리하고 야당엔 유리한 선거구도였는데, 내년 총선은 어떻게 흘러갈거라고 보시나요?
[앵커]
흐름대로라면 여당인 국민의힘의 걱정이 크겠습니다.
새 원내대표를 선출했지만 지도부가 친윤, 영남 일색이어서 확장성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 같아요?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더 복잡합니다.
대표 자체가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죠.
이 대표 체제로 끝까지 갈까요?
일각에서는 비대위 체제, 더 나아가서 분열 가능성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앵커]
이런 상황에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무당층이 28%라고 해요?
민주당이 33%, 국민의힘이 32%, 정당 지지율과 무당층 지지율이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결국, 이 부분이 새로운 정치 세력 제3지대에 대한 기대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앵커]
이런 가운데 국회는 오늘 선거제도 관련 난상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다루게 되는지 간략하게 설명 해주시죠.
[앵커]
지역에서는 특히 전남이 현행 선거구 10석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인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앵커]
끝으로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이런 행보가 지역 정가와 총선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앵커]
네, 시간관계상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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