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자원순환시설서 불…2시간여 만에 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0일) 저녁 7시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2시간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성시청은 저녁 7시 38분에 "차량은 불이 난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외부에 쌓여 있던 폐기물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건물 등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저녁 7시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2시간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저녁 7시 18분 인근 소방서 장비를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성시청은 저녁 7시 38분에 "차량은 불이 난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외부에 쌓여 있던 폐기물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건물 등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정은 기자 (279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통령실 이전 앞두고 도청 위험 경고”
- [제보K]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더니…채용 후 말 바꾸기
- 내년 총선 규칙 바뀌나?…의원 숫자·비례대표 쟁점
- 마약음료 ‘던지기’ 공급책 검거…“중국 내 윗선 3명 확인”
- 복면 쓰고 오토바이 6대 제동장치 ‘싹둑’…배달기사 부상
- [단독] ‘우키시마호’ 희생자 집단매장지 첫 확인…“발굴·송환 시급”
- 김연경 “우승할 수 있는 팀에서 더 뛰겠다!”
- “양육비 안 주는 ‘나쁜 부모’…형사 처벌 추진”
- 러시아에 납치된 우크라 어린이…“엄마들이 직접 구했다”
- 무책임한 변호사에 우는 피해자…권경애 직권조사 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