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자원순환시설서 불…2시간여 만에 진화

이정은 2023. 4.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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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7시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2시간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성시청은 저녁 7시 38분에 "차량은 불이 난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외부에 쌓여 있던 폐기물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건물 등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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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7시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2시간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저녁 7시 18분 인근 소방서 장비를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성시청은 저녁 7시 38분에 "차량은 불이 난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외부에 쌓여 있던 폐기물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건물 등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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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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