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봄철 도로 정비 추진 외
[KBS 청주]충청북도가 오늘부터 40일 동안, 법정 도로 정비에 나섭니다.
정비 대상은 위임 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2천 4백여 개 노선, 만 사백여 km 구간으로 충청북도는 도로 표면이 갈라지거나 파인 곳을 정비하고 교량과 터널, 표지판 등 시설물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충북교육청-옥천군, 교육발전 정책 간담회
충청북도교육청과 옥천군이 오늘 옥천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행복교육지구 업무 협약을 하고 소멸 위기 대응과 교육력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과 글로벌 지역 리더 인재 양성, 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나무 훼손 최소화”
우암산 둘레길 조성으로 나무 2천 4백여 그루가 훼손된다는 시민단체 주장에 청주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조성을 위해 데크 상판에 구멍을 뚫어 시공하는 방식으로 수목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청주시가 정확한 근거도 없이 시민단체의 주장을 부정하고 있다며 청주시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데크길 조성 사업 예정지의 수목조사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농관원충북지원, ‘국내산 둔갑’ 식육판매업자 구속 영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이 값싼 외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한 식육판매업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청주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A 씨는 2018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외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하면서 1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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