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요양병원서 화재…거동 불편 환자 100여명 대피

서충섭 기자 2023. 4.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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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6시8분쯤 전남 화순군 일심리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나 환자들이 대피했다.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병원 지하 보일러실 내 배전반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30명을 투입해 21분만인 오후 6시29분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거동불편환자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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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나 소방대원이 발화 지점인 보일러실 내 배전반으로 진입하고 있다.(화순소방서 제공)2023.4.10./뉴스1

(화순=뉴스1) 서충섭 기자 = 10일 오후 6시8분쯤 전남 화순군 일심리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나 환자들이 대피했다.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병원 지하 보일러실 내 배전반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30명을 투입해 21분만인 오후 6시29분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거동불편환자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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