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재硏, 군산 선유도 해역 수중 발굴 추가 조사
오중호 2023. 4. 10. 20:13
[KBS 전주]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유람선 항로와 겹쳐 발굴하지 못했던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수중 발굴을 위한 추가 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합니다.
해양문화재연구소는 2천21년부터 2년간 이뤄진 조사에서 삼국시대 토기와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유물 5백70점을 발견했습니다.
선유도는 예부터 수군 진영인 군산진과 사신이 묵던 군산정 등이 설치돼 수많은 선박이 오가던 국제무역 항로 기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불거진 ‘美 도청’ 의혹…“40여 년간 120개국 엿들었다”
- [현장영상]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총책은 중국에? 중간책 2명은 구속심사
- ‘미스터 션샤인’ 황기환, 100년 만에 귀환…대전현충원 안장
- [크랩] 도심 한복판에 교도소를 지은 이유
- “다시 소방공시생으로”…88년생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한 이유는?
- [영상] 차선 바꿀 때마다 ‘쿵쿵’ 뒤에서 자꾸 박는 차량, 정체는?
- 갈대숲에 숨겨진 070→010 조작 중계기…24억 전화 사기
- ‘보이스피싱’ 이제 ‘골드바’로 세탁한다…10대까지 가담
- [친절한 뉴스K] 또 스쿨존에서…“제대로된 처벌을”
- 이삿짐에 10만 명분 필로폰·권총…미국 마약판매상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