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재硏, 군산 선유도 해역 수중 발굴 추가 조사

오중호 2023. 4.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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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유람선 항로와 겹쳐 발굴하지 못했던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수중 발굴을 위한 추가 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합니다.

해양문화재연구소는 2천21년부터 2년간 이뤄진 조사에서 삼국시대 토기와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유물 5백70점을 발견했습니다.

선유도는 예부터 수군 진영인 군산진과 사신이 묵던 군산정 등이 설치돼 수많은 선박이 오가던 국제무역 항로 기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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