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석 도의원, 국제대회 앞두고 군산공항 임시 폐쇄 ‘질타’
서승신 2023. 4. 10. 20:12
[KBS 전주]오늘(10일)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양해석 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다음 달 아태마스터스 대회와 오는 8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중요한 시기에 군산공항이 미군의 활주로 공사로 막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대회 파급 효과는 줄고, 전북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의원은 전라북도가 민간항공사에 보조금을 주며 달래기에만 급급했을 뿐, 미군과의 접촉은 공항공사에 맡겨두고 손을 놓고 있었다며, 조속한 군산공항 정상화와 새만금 신공항 조기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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