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서울 송파구에서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열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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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서울 송파구 소재 보인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농특산물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열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직거래장터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 명예시장인 보인중고등학교 김석한 이사장, 재경 공주시향우회, 보인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등에서 참석해 농산물을 구매해 고향의 정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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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주시는 서울 송파구 소재 보인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농특산물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열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직거래장터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 명예시장인 보인중고등학교 김석한 이사장, 재경 공주시향우회, 보인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등에서 참석해 농산물을 구매해 고향의 정을 느끼게 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22개 지역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딸기, 오이, 방울토마토, 깐밤 등 농산물과 제철 나물류, 밤 막걸리, 전통장류 등의 가공 농산물을 팔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인근 아파트의 주민이 품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장터에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워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장터가 열리는 현장에 직접 방문한 최원철 시장은 "수도권 도시민을 공략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1년에 2회 정례화해 지역 농민들을 돕도록 하겠다"며"나아가 시의 민선 8기 핵심인 신5도2촌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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