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출신 소리꾼 장사익 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송충원 기자 2023. 4.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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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출신 소리꾼 장사익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에 참여했다.

도는 홍성 출신 소리꾼 장사익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앞서 배우 강부자 씨와 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 개그우먼 안소미 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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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
충남 홍성출신인 소리꾼 장사익 씨가 10일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원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홍성 출신 소리꾼 장사익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에 참여했다.

도는 홍성 출신 소리꾼 장사익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장 씨는 독창적인 목소리로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삶의 희노애락을 노래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과거에도 고향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공연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준 장 씨는 "나의 뿌리인 충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함께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고향을 살리는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한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앞서 배우 강부자 씨와 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 개그우먼 안소미 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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