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국의 다른 나라 정보 유출 흥미로워…새로운 건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대통령실인 크렘린궁이 10일(현지시간) 미국의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등 다른 나라에 대한 기밀 정보 유출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다른 나라에 대한 스파이 활동이 새로운 것은 아니라고도 말했다.
또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도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염탐하고 있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고도 했다.
아울러 지난주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해 회담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서 중재 역할을 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러시아의 대통령실인 크렘린궁이 10일(현지시간) 미국의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등 다른 나라에 대한 기밀 정보 유출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다른 나라에 대한 스파이 활동이 새로운 것은 아니라고도 말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도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염탐하고 있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고도 했다.
중국이 사흘간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수행한 것에 대해서는 중국이 그럴 권리가 있다며 지지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도발적인 행위 다수를 목격했다"면서 "중국은 국제법에 따라 군사 작전을 포함해, 이러한 도발 행위에 대응할 주권적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주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해 회담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서 중재 역할을 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가 이 전쟁에서 당사자 중 한쪽 편을 들어왔다며 중재자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중생 허벅지 만지고 교복 안에 손 넣어"…고소 당한 학원장 "죽으란 거냐"
- 전 재산 28만원→150억 전세 거주…유튜버 지무비 '인생 2막'
- 한혜진, 전 남친 전현무 등장에 "많이 피곤해보이네" 무덤덤
- 아내·처남 죽이고 14억 챙긴 조폭…친동생 의문의 죽음, 내연녀 남편도
- '치킨집 갑질' 대구 공무원, 팔짱 사과…"그 눈빛 못 잊어" 가게 문 닫는다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한 커플샷 "둘이 함께라 큰 힘" [N샷]
- 홍석천, 큰아버지 장례식장서 가족들과 손하트에 미소 "웃으며 찍어보자" [N샷]
- 송혜교X수지, 역대급 비주얼 조합 완성…서로에게 "♥" [N샷]
- 구성환, 해병대 티셔츠 입고 "난 공익…父가 베트남 참전 용사"
- 시그니처 지원에 AV 권유 발언 논란…'노빠꾸' 측 사과 속 "탁재훈은 만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