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테라스+마당딸린 연희동 3층 저택 공개.."입구도 여러개"[Oh!쎈 포인트]

김나연 2023. 4. 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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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딸 부부와 함께 지내는 3층 저택을 공개했다.

6일 방송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고독한 훈련사'에는 이연복과 그의 반려견 생일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 2층은 딸 부부가 살고 있는 곳으로, 이연복 부부와 생일이는 3층에서 거주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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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이연복 셰프가 딸 부부와 함께 지내는 3층 저택을 공개했다.

6일 방송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고독한 훈련사'에는 이연복과 그의 반려견 생일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형욱은 연희동에 위치한 이연복의 집을 방문했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외형만 보고도 "엄청 큰데?"라고 감탄한 강형욱은 이연복에게 "집이 엄청 크다"며 놀랐다.

이연복은 "아들 딸 같이 사는 꿈을 꿔서 지은건데 사실 딸은 같이 사는데 아들은 밖에서 산다. 아무래도 며느리가 눈치를 너무 봐서"라고 설명했다. 강형욱은 "그러면 따님은 결혼 안하셨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결혼 다 했다. 사위하고 같이 와있다"며 "사위는 나랑 친구처럼 지낸다"고 설명했다.

1, 2층은 딸 부부가 살고 있는 곳으로, 이연복 부부와 생일이는 3층에서 거주 중이었다. 이연복은 건물 옆에 만들어둔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로 강형욱을 안내했다. 그 곳에는 생일이를 위한 2중문 구조로 돼 있어 눈길을 끈다.

강형욱은 "약간 공동주택 같다"고 말했고, 이연복은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따로 만들어놨다. 우리는 이쪽으로 다닌다"며 "통과해서 올라오면 딸 가족이 불편해하니까"라고 딸을 위한 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이연복이 지내는 3층 집 내부도 공개됐다. 아늑한 거실 옆으로는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테라스로 향하는 문 아래에는 생일이만을 위한 반려견 문도 작게 만들어져 있었다. 이연복은 "답답하면 수시로 왔다갔다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강형욱은 "복받았다 어떻게 선생님한테 이렇게 와서"라고 극찬했고, 이연복은 "여기보다는 아래층 뒷마당에 가서 얘기하자"며 건물 뒷편에 만들어진 마당으로 이동했다. 평소 마당에서 생일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마당으로 나온 강형욱은 "아이고야 너는 어디 갈 필요 없겠다"며 반려견에게 완벽한 환경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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