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초대 안 해주더라"…BTS 슈가, 서운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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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가수 아이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때 슈가는 "(아이유가 나를) 콘서트 게스트로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부르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슈가는 거듭 "(아이유가) 콘서트 할 때 다른 일이 없었다"며 "(결국) 지인 결혼식장에 갔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해명에 슈가는 서운함을 토로한 게 농담이었는지 "제 콘서트 때 (아이유가) 게스트로 와주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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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가수 아이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아이유와 슈가가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 19회가 올라왔다.
최근 아이유와 슈가는 2020년 발매된 '에잇' 이후 3년 만에 협업곡 '사람 Pt.2' 작업을 함께하게 됐다.
이날 아이유는 슈가에게 '에잇' 라이브 무대를 함께 꾸며보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이 라이브로 '에잇' 호흡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기에 슈가는 "의미가 있다"며 호응했다.
이때 슈가는 "(아이유가 나를) 콘서트 게스트로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부르더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에잇'이 (콘서트) 오프닝 곡이었다. (게스트로 오려던 슈가의) 마음이 참 고맙다"고 수습했다.
그러자 슈가는 "그럼 (콘서트) 초대라도 해주지 그랬냐. 초대도 못 받았다"고 씁쓸해했다.
아이유는 "제가 초대를 하면 초대받는 분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다"며 자신에게 미리 부탁한 지인들 외에는 따로 콘서트에 초대를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슈가는 거듭 "(아이유가) 콘서트 할 때 다른 일이 없었다"며 "(결국) 지인 결혼식장에 갔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저희도 (슈가를 콘서트에) 모시고 싶었으나, 오프닝부터 모실 수는 없었다"며 "'에잇'에서 슈가 파트가 짧아서 그거 때문에 모시기가 애매했다"고 달랬다.
아이유의 해명에 슈가는 서운함을 토로한 게 농담이었는지 "제 콘서트 때 (아이유가) 게스트로 와주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유는 "아주 그냥 사람 혼을 쏙 빼놓고"라며 민망해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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