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고비 넘긴 듯…주치의 "상태 조심스럽게 낙관"
권영미 기자 2023. 4. 10. 19:29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됐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전 총리의 상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그의 주치의들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를 담당한 두 의사들은 "지난 48시간 동안 장기의 기능을 관찰한 결과 기능이 점진적이고 꾸준히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포 감소, 항균 및 항염증 요법이 기대했던 결과를 낳고 있어 (상태를) 조심스럽게 낙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만성 백혈병으로 인한 폐 감염으로 지난 5일 밀라노 산라파엘레 병원에서 긴급 이송되었다. 임종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의 병상으로 몰려들기도 했다.
하지만 베를루스코니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점차 호전됐다. 다만 일반 병실로 옮길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주치의들은 베를루스코니가 아직 중환자실에 있다고 덧붙였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용준♥박수진, 자녀들과 싱가포르서 포착…최태준♥박신혜 동행
- "최수영은 결혼 원하고 정경호는 피해"…박나래 저격 무당 '결별' 맞혔다
- 손녀 돌잔치에 '새하얀 투피스' 입겠다는 시모…며느리 "무시당한 기분"
- "너 그날도 우리 신랑이랑 모텔 갔지?"…남편 급소에 끓는 물 부은 아내
- 모델 출신 남친 '동성 스폰서' 의혹…병역 회피 '고환 적출' 충격[탐정비밀]
- 10년 가정 폭력 남편, 숨긴 재산만 '31억'…집에 내연녀 데려와 모욕주기도
- "반포 최고 아파트 사줘…잔고 증명·카드 내역 내" 예비 장모 요구 '모멸감'
- 친부가 5개월 딸 던져 뇌성마비…충격 장면 본 아내·2세 큰딸도 '비극'
- "난 쓰레기다" 퇴사자에게 복창시킨 기안84…포상금 300만원 걸었다
- "신혼인데 '주말 드라이브할 분' 데이팅 앱 올린 남편…배신감에 치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