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0억원' 염경환 "홈쇼핑 출연으로 빚 다 갚았다" 대박

윤상근 기자 2023. 4. 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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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염경환이 홈쇼핑 쇼호스트 일로 자신의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

또한 염경환은 처음 홈쇼핑에 진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빚 갚으려고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염경환은 "처음에는 홈쇼핑 사업으로 우리나라에 코코넛 오일을 처음 론칭했었다. 그런데 그때 방송을 잡으려고 빚을 너무 많이 져서 업체가 아니라 출연자로서 출연을 시작하게 돼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며 "지금은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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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염경환이 홈쇼핑 쇼호스트 일로 자신의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매출 30억 쇼호스트 염경환과 개그우먼 김지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염경환은 자신의 별명을 '스블핑', '스케줄만큼은 블랙핑크'라고 소개하며 하루에 홈쇼핑 방송을 7개까지 해봤고, 지난해에는 1년 동안 방송 횟수만 무려 902개를 소화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염경환은 홈쇼핑 스케줄 때문에 차박에 노숙 생활까지 강행했다고 털어놓고 "어제도 집에 못 가고 차에서 잤다. 홈쇼핑 방송이 새벽 1시에 방송이 끝나고, 오늘 이른 아침에 스케줄이 있었다. 집에 다녀오면 아무것도 못 하고 출근 시간 때문에 차가 막혀서 늦을까봐 아예 차에서 잤다"라고 전했다.

이어 염경환은 "홈쇼핑 회사 건물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세수까지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염경환은 처음 홈쇼핑에 진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빚 갚으려고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염경환은 "처음에는 홈쇼핑 사업으로 우리나라에 코코넛 오일을 처음 론칭했었다. 그런데 그때 방송을 잡으려고 빚을 너무 많이 져서 업체가 아니라 출연자로서 출연을 시작하게 돼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며 "지금은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계 완판남으로 알려진 염경환의 쇼호스트 연봉은 얼마일지 궁금증이 커졌는데, MC들의 질문 폭격에 염경환은 "계약하기 나름인데 매진이 되면 인센티브를 더 받기도 한다", "아니면 매진과 상관없이 회당 출연료로만 받기도 한다"라고 답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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