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함 주는 조선의 솔로몬…’조선변호사’ 우도환, 카리스마 외지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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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은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 연출 김승호·이한준)에서 백전불패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아 모든 법을 통달한 조선의 솔로몬 같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조선변호사' 3, 4회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의롭고 지혜롭게 해결하는 강한수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무릎을 치게 만들었다.
강한수의 기발한 해결책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주는 것과 동시에 정의와 따뜻한 내면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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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조선변호사’ 우도환이 매회 비상한 기지로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전하고 있다 .
우도환은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 연출 김승호·이한준)에서 백전불패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아 모든 법을 통달한 조선의 솔로몬 같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조선변호사’ 3, 4회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의롭고 지혜롭게 해결하는 강한수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무릎을 치게 만들었다. 억지를 부리며 평민에게 돈을 갈취하려던 양반에게 역지사지 송사 상담을 해준 것. 강한수의 기발한 해결책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주는 것과 동시에 정의와 따뜻한 내면을 엿보게 했다.
강한수가 두 번째 타깃인 박제수(조희봉)에게 접근해 복수에 성공한 모습도 그려졌다. 박제수의 편인 척 의도적으로 접근한 강한수의 술수는 결국 이혼 송사에서 가장 중요한 증인으로 작용하는 명월을 박제수에게서 돌아서게 만들어 승소를 이끌어냈다.
우도환은 매회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지만 유려하게 해결해 나가는 강한수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극적인 긴장감을 유발하는 송사 장면에서는 좌중을 휘어잡는 폭발적인 성량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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