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돌발 행동에 지수, 경호, 매니저 모두 달렸다'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지수도 리사의 돌발 행동에 웃고 말았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 지수가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제니와 로제가 현지에서 합류하며 리사, 지수만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고 팬츠에 집업과 비니를 쓴 리사와 데님에 카디건을 입은 지수는 하차해 담소를 나누며 건널목을 향했다. 취재진은 지수가 네일을 로제에게 보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여유 있게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그런데 건널목에 다다랐을 때 리사가 갑자기 지수의 팔을 잡고 뛰었다. 영문도 모른 채 리사의 돌발 행동에 지수는 웃음을 터트렸고 덩달아 현장의 경호와 매니저도 함께 두 사람을 따라 뛰었다.
지난 2일에도 지수와 리사가 함께 출국을 했다. 그 당시 리사는 지수의 첫 솔로 앨범 '꽃'의 안무를 선보이며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였다. 리사의 돌발 행동에 짧은 취재가 아쉬웠지만 특별한 모습을 담을 수 있어 짧고 굵은 취재 현장이 되었다.
한편 지수,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참가해 팬과 만난다.
▲ 함께 공항에 도착한 리사와 지수.
▲ 지수의 네일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두 사람.
▲ 배웅 팬을 보고 인사를 하는 리사와 지수.
▲ 흥 넘치는 컨디션.
▲ 건널목에서 갑자기 리사가 지수의 팔을 잡고 뛰었다.
▲ 덕분에 영문도 모른 채 매니저와 경호도 함께 뛰고 있다.
▲ 리사의 돌발 행동에 즐거워하는 지수. "리사 너 정말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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