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측 "석매튜 순위 조작 NO, 외부 기관 검증받아 진행" [공식입장]
2023. 4. 10. 19:0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즈 플래닛' 측이 석매튜 시그널송 직캠 미션평가 순위 조작 의혹에 해명했다.
10일 엠넷 측은 마이데일리에 "1차 그룹 배틀 시그널송 직캠 미션평가에서 석매튜 연습생은 G그룹 9위를 기록한 것이 맞다"며 "해당 순위는 보이즈 플래닛 공식 유튜브 집계 수치를 사전에 고지한 대로 개인 직캠 평가 방식(조회수+좋아요X100)에 따라 산출한 값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나열한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시 G그룹 크리스티안과 왕즈하오는 시그널송 직캠 촬영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할 수 없어, 평가에서 제외됐고 이 부분은 사전에 고지한 바 있다"며 "해당 데이터를 포함한 보이즈 플래닛의 모든 데이터의 집계는 외부 기관인 삼일PwC를 통해 검증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엠넷 측은 "'빛나는 소년들'은 연습생들이 직접 뽑은 투표 결과"라며 "건강 등의 이유로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연습생들을 제외한, 전체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2023년 국내에서 방영되는 첫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이다. 100% 스타 크리에이터의 투표로 데뷔조가 정해지며, 오는 20일 오후 8시 5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엠넷 '보이즈플래닛' 석매튜 연습생. 사진 = 엠넷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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