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0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사실 관계 파악이 우선"…"유효성 평가 중" 미 정보당국이 우리 정부를 도청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 관계 파악이 가장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문건의 유효성을 살펴보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 "특대형 보안 사고" vs "일방적 선동" 도청 의혹 논란에 더불어민주당이 "특대형 보안 사고"라며 대여 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근거는 전혀 없는, 일방적 선동을 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 10만 명분 마약 밀수…'마약 특수본' 신설 검찰이 10만 명분의 필로폰과 총기를 숨겨 국내로 들여오다 적발된 40대 한인 마약상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잇따른 마약 범죄에 정부는 수사 인력 840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 '스쿨존 참변' 대낮 만취 운전자 구속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대낮 만취 운전으로 아홉 살 초등학생을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유가족은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 김기현 "검사 수십 명 공천은 괴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과 관련해 검사공천설은 근거 없는 괴담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제기된 '대통령실 검사 공천설'에 선을 긋는 의미로 보입니다.
▶ [단독] 정자교 설계 회사, 탄천변 교량 16개도 설계 붕괴 사고가 난 경기도 분당 정자교와 탄천변 교량 16개 모두 한 회사가 설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는 설계에 문제가 없었는지, 시공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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