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이스 언제 복귀해? 월클 공격수 부상 울상,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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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이스의 복귀를 기다리는 중이다.
맨유는 지난 8일 에버턴과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됐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5골 4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맨유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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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이스의 복귀를 기다리는 중이다.
맨유는 지난 8일 에버턴과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핵심 전력을 잃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후반 36분 부트 베르호스트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래시포드는 사타구니를 다쳤고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의 복귀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은 말할 수 없다. 나는 의사가 아니다. 기다려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지켜볼 것이다”고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티켓이 걸린 EPL 4위 싸움이 한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이스 래시포드의 공백은 뼈 아프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활약해 급식이라는 별명과 함께 소년 가장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이후 살아났다. 이번 시즌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됐다.
특히, 월드컵 이후 엄청난 득점 행진을 선보이는 중이다.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로 맨유의 엄청난 상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5골 4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맨유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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