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이경은 신한은행 잔류, 2년 계약, 연봉 1억4000만원[오피셜]

2023. 4. 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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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FA 이경은이 신한은행에 잔류했다.

WKBL은 10일 "지난 1일부터 10일 17시까지 2023 FA 1차 협상이 진행됐다. 이에 2023년 1차 FA 협상 결과를 공시한다"라고 했다. 베테랑 가드 이경은이 신한은행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1억4000만원이다.

1차 협상이 결렬된 FA는 김예진이다. 하나원큐에 7000만원을 요구했고, 하나원큐는 6900만원을 제시해 결렬됐다.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FA는 김한비, 김진영, 고아라, 김정은, 노현지, 박다정, 이정현, 김한별, 강이슬, 김소담, 박지은, 심성영, 최희진 등 13명이다. 이사빈은 BNK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11일부터 20일 17시까지 FA 2차 협상을 실시한다. 1차 FA는 원 소속구단이 아닌 나머지 5개 구단과 협상 가능하고, 2차 FA는 6개 구단 모두 협상 가능하다. FA 3차 협상은 21일부터 27일 17시까지다. 다시 원 소속구단과 협상한다. 이때까지 협상하지 못한 FA는 28일부터 5월31일까지 다시 나머지 5개 구단과 협상한다.

[이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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