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여성 20%는 난임…원인은 유산·과체중"
차승은 2023. 4. 10. 18:56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5명 중 1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연구팀이 20~45세 여성 2,3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19.5%인 440여 명이 난임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난임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은 인공유산과 과체중으로, 연구팀은 "인공유산을 경험한 여성과 과체중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난임 위험이 각각 4배, 1.6배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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