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ESG 일환 '플랜트 포 제로' 나무심기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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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는 지난 7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플랜트 포 제로(Plant for ZERO)'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미쉐린코리아는 ESG일환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내에서 진행한 '워크 포 제로(Walk for ZERO)' 챌린지에 이은 탄소 절감 기여를 위한 나무심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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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50여명, 마포구 노을공원서 나무심기 자원봉사
'워크 포 제로' 챌린지 이은 ESG일환, 환경 보호와 탄소 절감 인식·노력 이어가
이번 행사에서 미쉐린코리아는 ESG일환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내에서 진행한 '워크 포 제로(Walk for ZERO)' 챌린지에 이은 탄소 절감 기여를 위한 나무심기 프로젝트다.
행사에선 (사)노을공원시민모임과 환경보호와 숲 가꾸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후, 나무자람터에서 자란 쉬나무와 헛개나무 100그루를 노을공원 내 숲 조성 부지 경사면에 식재했다.
임직원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자연 회복과 숲 조성을 위해 (사)노을공원시민모임에서 진행하는 '집씨통' 활동에도 참여한다.
'집씨통'은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의 줄임말로, 흙과 도토리가 담긴 통나무 화분을 받아 100일 이상 집에서 키운 후 공원으로 돌려보내면, 나무자람터에서 2~3년 간 건강하게 키운 후, 노을공원 숲조성지에 심어진다.
미쉐린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하는 등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워크 포 제로' 사내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참여한 직원 95여명은35일 동안 약 2천만보의 걷기 목표를 세운 후 이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한편, 미쉐린 그룹은 "All Sustainable"을 목표로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비율을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100%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전세계 타이어 생산 현장에서 환경적 목표를 세우고 이를 빠르게 줄여나가고 있으며, 탄소배출을 절감을 위해 타이어 공급을 점차 근거리 소싱으로 전환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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