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맨발 육상선수'…"신발 살 돈 없어서"

조성흠 2023. 4. 10. 18: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한 16살 선수가 브라질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맨발로 뛰어 준결승에서 조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됐습니다.

'마투 그로소의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도스 산토스는 300cm가 넘는 신발 사이즈와 집안 사정으로 인해 적절한 신발을 찾지 못해 맨발로 대회들을 소화해왔습니다.

도스 산토스의 사정이 알려지자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는 장비 키트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아쉽게 400m 결승 진출에 실패한 도스 산토스는 400m 계주에서 '맨발질주'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브라질 #맨발 #육상선수 #도스산토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