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정규리그 5번째 MVP…한선수 남자 세터 첫 수상
홍석준 2023. 4. 10. 18:47
흥국생명의 '배구여제' 김연경이 기자단 투표 만장일치로 개인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두 시즌 만에 국내로 돌아온 김연경은 지난해 6위에 그쳤던 흥국생명을 4년 만의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으며 기자단의 몰표를 받았습니다.
김연경은 45%가 넘는 공격 성공률로 해당 부문 1위에 등극할 만큼 여전한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도로공사에 기적의 우승을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킨 김연경은 현역 생활 연장과 은퇴를 놓고 고심 중으로, 첫 FA까지 맞아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통합 3연패와 트레블을 이끈 한선수는 남자부 최초로 세터 포지션 MVP를 수상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김연경 #한선수 #MVP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