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수원특례시의회, ‘상생협력’ 위해 머리 맞댔다

박수철 기자 2023. 4. 10. 18: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화성시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화성 전곡항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양 도시 상생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 전곡항에서 수원특례시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등 의장단 11명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양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어떤 경우라도 민의를 대변해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가 서로 상생하고, 협력해 공동의 발전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의회가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이 소중하다”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상생할 수 있는지 길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