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낙지·문어 잡으러 간 80대 남성 실종…이틀째 수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8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과 경찰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다.
10일 제주동부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3분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러 나간 8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썰물 때 낙지와 문어를 잡으러 갯바위 쪽으로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 주민들도 동참해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8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과 경찰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다.
10일 제주동부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3분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러 나간 8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경찰은 드론과 경찰견, 헬기를 동원해 A씨를 수색하고 있다. 해경과 소방 역시 구조대와 드론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썰물 때 낙지와 문어를 잡으러 갯바위 쪽으로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 주민들도 동참해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