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아이유, 콘서트 게스트 초대 안해줬다" 서운함 폭발

윤상근 기자 2023. 4. 10.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가수 아이유를 향해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내심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슈가가 갑자기 "콘서트 게스트라도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부르더라고요"라고 말해 아이유를 당황하게 했다.

아이유는 "'너는 안부르냐?'라고 해서 '에잇'이 오프닝 곡이었다. 마음이 참 고맙다"라고 반응하자 슈가는 "그럼 (콘서트) 초대라도 해주지 초대도 못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아이유의 팔레트'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가수 아이유를 향해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내심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슈가는 10일 공개된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신곡 협업에 나서며 '에잇' 이후 약 3년 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협업곡 '사람 Pt.2'와 관련한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3년 전 슈가와 협업했던 '에잇'의 라이브 무대를 함께 꾸며보자고 제안했고 슈가도 "의미가 있네요"라고 첫 라이브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슈가가 갑자기 "콘서트 게스트라도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부르더라고요"라고 말해 아이유를 당황하게 했다.

아이유는 "'너는 안부르냐?'라고 해서 '에잇'이 오프닝 곡이었다. 마음이 참 고맙다"라고 반응하자 슈가는 "그럼 (콘서트) 초대라도 해주지 초대도 못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사진='아이유의 팔레트'

이에 아이유는 "아니 근데 저는 초대를 드리면 받는 분들 입장에서 부담을 가질 수 있잖아요"라고 답했고 슈가는 "이게 비하인드가 있는게 콘서트 하실 때 다른 일이 없었다. 지인 결혼식장을 갔다"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저희도 모시고 싶었으나 오프닝 부터 모실 수는 없었따. '에잇'에서도 윤기 씨 파트가 짧아서 그거 때문에 모시기가 애매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슈가는 "이러면 되겠네요. 제 콘서트 때 게스트로 와주시면 되겠네요"라고 말했고 아이유는 "아주 그냥 사람 혼을 쏙 빼놓고!"라고 웃으며 답했다.

/사진='아이유의 팔레트'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