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리바운드' 출연…농구 해설 위원으로 등장

김선우 기자 2023. 4. 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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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재민이 스포츠 감동 실화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대중을 만나는 중이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이다.

극 중 박재민은 고교농구대회의 해설 위원으로 등장한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박재민은 앞서 '2020 도쿄 올림픽'을 통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의 KBS 해설진으로서 활약하며 대중의 이목을 끈 바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경기에서 속도감 있는 쾌속 전개와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의 기술을 쉽고 명쾌하게 알려줬던 그가 이번 영화 '리바운드' 속 진정성 있는 연기로 더욱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 중이다. 더불어 박재민의 출연으로 실화 소재의 영화 '리바운드' 속 리얼리티가 배가 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박재민은 다양한 스포츠에 능한 서울대 출신의 인재로 최근 영화 '한산: 용의 출현'과 연극 '리어왕'에서 불꽃같은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다시 한번 굳힌 바 있다.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DJ, 국제 행사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인 박재민의 이번 '리바운드' 속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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