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전망대 카페 'S-CLASS 마루'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 사범대학 앞에 전망대 카페인 'S-CLASS 마루'가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대(총장 민영돈)는 중흥그룹이 사범대 앞 부지에 건축·기부한 전망대 카페인 'S-CLASS 마루'준공식은 10일 오전 S-CLASS 마루(사범대 앞)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범대 전망대 카페의 공식 명칭은 'S-CLASS 마루'이며 이는 중흥그룹의 중흥토건㈜과 조선대의 사범대학 전망대카페 신축·기부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 사범대학 앞에 전망대 카페인 'S-CLASS 마루'가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대(총장 민영돈)는 중흥그룹이 사범대 앞 부지에 건축·기부한 전망대 카페인 'S-CLASS 마루'준공식은 10일 오전 S-CLASS 마루(사범대 앞)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공진성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히스토리 영상 상영, 민영돈 총장의 환영사, 박준필 총학생회 사무처장의 감사인사,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의 격려사,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과 이경호·임성묵 전무, 박준일 남도일보 사장, 김우관 편집국장 등을 비롯해 민영돈 조선대 총장, 박현주 부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범대 전망대 카페의 공식 명칭은 'S-CLASS 마루'이며 이는 중흥그룹의 중흥토건㈜과 조선대의 사범대학 전망대카페 신축·기부 협약에 따른 것이다.
'S-CLASS 마루'는 지난해 8월 착공, 연면적 284.78㎡,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설계는 더_시스템 랩 건축사사무소와 제이원 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외부는 조선대 본관과 동일한 색인 흰색으로 구성됐으며 현대적인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조선대 내에서도 가장 높은 곳인 사범대학 앞에 위치하고 있어 광주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페에 입주할 업체는 4월 중 입찰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카페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조선대 학생들의 장학기금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S-CLASS 마루가 학생들의 면학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최고의 자리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울러 중흥과 조선대가 앞으로도 미래를 향해 함께 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학생을 비롯해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을 마련해 준 중흥그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S-CLASS 마루가 지역민들에 사랑받고 학생들의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텔에 몰카 달고 남녀 100명 촬영 30대…선처 호소했다
- 휴게소에 '쓰레기 폭탄'…"톨비 냈는데 못버리냐"[이슈시개]
- 갑자기 다가가 "5만원 줘"…흉기 찌른 50대 긴급 체포
- 휴식하는 정자가 그 정자?…수년째 방치된 민망 안내판
- 캠핑장 예약 안되는 이유 있었네…대행에 매크로까지[이슈시개]
- 코스피 지수, 8개월 만에 2500선 돌파 마감…외국인 '대량 매수'
- 전기차 충전 중 화재로 전소…차주는 불 끄다 '화상'
- 떡볶이 배달하던 50대 가장,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
- 檢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피의자 소환
- "청소년에게 마약 공급, 최대 무기징역"…정부, '마약 특수본' 출범(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