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어촌뉴딜300 통해 어촌 활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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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은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지역 어촌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 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어촌뉴딜300 사업으로는 열악한 어촌·어항 기반을 정비하고, 해조류복합커뮤니센터를 조성해 나간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오고 싶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로 생활기반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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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장흥군은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지역 어촌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 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으로 회진면 이회진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9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해양수산부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회진항은 청정 무산(無酸) 해조류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어촌뉴딜300 사업으로는 열악한 어촌·어항 기반을 정비하고, 해조류복합커뮤니센터를 조성해 나간다.
김, 다시마, 꼬시래기, 쇠미역 등 해조류의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소설가 이청준 '선학동 나그네'의 소설 배경이 되는 선학동에 문학탐방로를 조성해 문학쉼터와 휴양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관광 분야의 인프라 재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오고 싶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로 생활기반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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