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적정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 토론회 개최

김애린 2023. 4.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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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금 인상폭을 두고 광주시와 택시업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0) 오후 광주 북구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광주지역 적정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장과 광주시 대중교통과, 교통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택시요금 인상 추진배경과 적정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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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택시 요금 인상폭을 두고 광주시와 택시업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0) 오후 광주 북구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광주지역 적정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장과 광주시 대중교통과, 교통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택시요금 인상 추진배경과 적정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택시조합을 비롯한 택시 업계는 운영난 해소 등을 위해 요금을 현행 3,3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광주시는 서민 부담 가중을 이유로 기본요금을 4천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하며 갈등을 빚어오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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