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역민 문화휴식공간' 조선대 에스-클래스 마루 준공

류형근 기자 2023. 4. 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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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지역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조선대학교 전망대카페 '에스-클래스(S-CLASS) 마루'가 완공됐다.

조선대는 사범대학 앞에 중흥그룹 건설의 기부로 2층 규모의 문화휴식공간 에스-클래스가 들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에스-클래스 마루는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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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조선대 사범대학 앞에 들어선 학생, 지역민 문화휴식공간 '에스-클래스(S-CLASS) 마루. (사진=조선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학생과 지역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조선대학교 전망대카페 '에스-클래스(S-CLASS) 마루'가 완공됐다.

조선대는 사범대학 앞에 중흥그룹 건설의 기부로 2층 규모의 문화휴식공간 에스-클래스가 들어섰다고 10일 밝혔다.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에스-클래스 마루'는 지난해 8월 착공돼 연면적 284.78㎡,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다.

외부는 조선대 본관과 같은 흰색으로 구성됐으며 현대적인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조선대 내에서도 가장 높은 곳인 사범대학 앞에 위치하고 있어 광주 일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카페에 입주할 업체는 입찰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발생한 수익금은 학생들의 장학기금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에스-클래스 마루는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에스-클래스 마루가 학생들의 면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에스-클래스 마루 준공식에는 민영돈 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 김경종 조선대학교병원장, 정원주 부회장, 박준일 남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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