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테스트 시장 선도할 것"... 토마토시스템 4월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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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통해 제품 고도화와 IT 역량 확대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토마토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통합 개발 플랫폼을 개발해 소프트웨어 시장의 문화를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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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제품 고도화와 IT 역량 확대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토마토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통합 개발 플랫폼을 개발해 소프트웨어 시장의 문화를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대학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 '엑스캠퍼스'(eXCampus),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툴 '엑스이알디'(eXERD) 등이 있다. 미래 성장 사업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엑스테스트'(eXTest)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엑스테스트는 인공지능을 통해 테스트 사례를 자동 생성할 수 있고, 로봇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 자동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에 오류가 있을 경우 수정 기능을 지원한다"며 "엑스테스트 사용 시 개발 인력 및 비용이 최대 10분의 1까지 줄어들어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기술 특허 획득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제품 안정화 및 성능 향상을 이뤄 일반 웹사이트까지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마토시스템은 꾸준히 흑자도 기록 중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해 매출액 270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하며 재작년 대비 각각 18%, 399% 성장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고수익 솔루션 사업과 대형 수주가 대폭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토마토시스템의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다. 이날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하단 기준 945억원에서 상단 기준 1153억원이다. 토마토시스템의 총 공모주식 수는 86만주로 공모 예정가는 1만8200원에서 2만2200원 사이로 책정됐다. 대표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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