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오는 7월 15일 무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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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KTA)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오는 7월 15일부터 사흘간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대회를 통해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한 유망주가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면서 "올해 그랑프리 챌린지에는 더 많고 더 뛰어난 실력의 선수가 참가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모든 재단 직원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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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KTA)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오는 7월 15일부터 사흘간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지난해 태권도원에서 처음 개최된 G1 등급 대회로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가 참가하는 겨루기 종목 국제 대회다.
이 대회 상위 입상자는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등 우수 신인 발굴의 장으로 남녀 올림픽 4체급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체급별 1~2위 선수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G6 등급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10월 10일∼12일)’에 나설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흥미로운 관람을 위해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조명과 음향을 활용, 글로벌 수준 스포츠 프레젠테이션을 연출한다.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로 경기 분위기를 띄우는 등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해 경기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도 현장을 생생히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초대 대회에서 ‘맨체스터 2022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한 국내외 선수는 총 16명. 개중 박태준(남자 58kg급)과 서건우(남자 80kg급)가 그랑프리 시리즈 1위에 오르는 등 총 5인이 동메달 이상 성적을 거둬 눈길을 모았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대회를 통해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한 유망주가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면서 “올해 그랑프리 챌린지에는 더 많고 더 뛰어난 실력의 선수가 참가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모든 재단 직원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회 공식 누리집(https://mujuchallenge.tpf.or.kr/)과 WT 및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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