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인천"…군수·구청장 10명 '한 목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 군수·구청장들이 오는 6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의 인천 설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 군수·구청장 10명(미추홀구·계양구·중구·연수구·동구·옹진군·남동구·서구·강화군·부평구 이하 무순) 일동은 10일 열린 군·구협의회 회의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군수·구청장들이 오는 6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의 인천 설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 군수·구청장 10명(미추홀구·계양구·중구·연수구·동구·옹진군·남동구·서구·강화군·부평구 이하 무순) 일동은 10일 열린 군·구협의회 회의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세계 최고 국제공항과 항만, 우수한 광역 교통망이 있어 재외동포 편의 측면에서 인천이 최적지"라고 피력했다.
또 "이민 역사의 출발지로서 재외동포의 자긍심을 제고한다는 상징성이 있다"며 "글로벌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외동포청은 반드시 인천에 설치돼야 한다"고 표명했다.
결의문을 낭독한 이재호 연수구청장(군·구협의회장)은 "인천은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재외동포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자 역사적 상징성과 재외동포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를 위한 결의를 표명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 전체가 하나 돼 유치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외동포청은=인천"…미국발 지지선언 잇따라
-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라이즈 탈퇴' 승한, 내년 솔로로 복귀한다
- "훼손된 흉상 청소하겠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男 체포
- 29CM, 겨울 '이굿위크' 성황…누적 거래액 1100억원
- 강유정 의원, 게임법 개정안 발의…확률 피해 이용자 구제
- 애플 비전프로 한국 상륙…가격은 499만원부터
- 父 성폭력·횡령 혐의에 고개 숙인 아들…'김가네' 사과문 게재
- 삼성전자, '최고상' 4개 등 CES 2025 혁신상 29개 수상
- '불확실성의 시대' 정의선의 해법...글로벌 CEO
- '선거법 1심' 앞둔 이재명 "법대로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