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음료' 제조책에게 필로폰 판 30대 남성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들어간 음료를 나눠준 '신종 마약 피싱'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음료 제조책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9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우유에 필로폰을 타는 방식으로 음료를 제조해 공급한 20대 남성 길 모 씨에게 지난달 말쯤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들어간 음료를 나눠준 '신종 마약 피싱'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음료 제조책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9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우유에 필로폰을 타는 방식으로 음료를 제조해 공급한 20대 남성 길 모 씨에게 지난달 말쯤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길 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한 경위를 확인하던 경찰은 길 씨가 마약을 구매한 곳 인근의 CCTV를 돌려보다 A 씨를 특정했습니다.
A 씨는 다른 마약 사건으로 체포돼 이미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신종 마약 피싱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팩트체크] 소아과는 이제 없어지는 건가?
- 삼성전자, 주가 뛴 이유?...실적 직격탄에 '감산' 카드
- 홍준표, 생방송 중 전화 '뚝'...발끈한 이유는?
- 경찰 "유아인과 마약 함께 투약한 공범도 수사"
- 대치동 마약음료, 마약전문가도 놀랐다 “단 한번 시음으로도 중독”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