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회장 "신입사원, 본인만 가능한 일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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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신입사원들이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에 대해 강의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중소·중견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통해서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한국콜마의 인재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인재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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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3박4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열린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났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한국콜마의 인재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인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양쪽을 구제한다'는 겸제(兼濟)의 정신으로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철학을 공유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콜마그룹 협력사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업무스킬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제공됐다.
첫날 강사로 나선 윤 회장은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신입사원들이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에 대해 강의했다. 윤 회장은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고 낙심하지 말고 본인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며 "같은 시간을 투자해 일하더라도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신입사원 때부터 개선하는 자세를 스스로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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