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폭행·절도에도 러브콜 쏟아져...잘 나가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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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및 절도 논란에 섰던 배우 에즈라 밀러의 연이은 복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7일 에즈라 밀러가 출연하는 영화 '달리랜드'의 공식 트레일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됐다.
극 중 에즈라 밀러는 '달리랜드'에서 젊은 달리 역을 맡았다.
논란을 일으킨 에즈라 밀러가 영화 '달리랜드'에서 편집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감독 메리 해론은 배니티 페어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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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폭행 및 절도 논란에 섰던 배우 에즈라 밀러의 연이은 복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7일 에즈라 밀러가 출연하는 영화 '달리랜드'의 공식 트레일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됐다. 극 중 에즈라 밀러는 '달리랜드'에서 젊은 달리 역을 맡았다.
에즈라 밀러는 폭행 및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일으키며 구설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술집 난동, 폭행 혐의,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절도죄 혐의 등 수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그는 영화 '더 플래시'에 이어 '달리랜드'에서도 복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논란을 일으킨 에즈라 밀러가 영화 '달리랜드'에서 편집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감독 메리 해론은 배니티 페어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메리 해론은 "대중은 에즈라 밀러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이면서 그를 옹호했다.
이후 2022년 8월 메리 해론은 에즈라 밀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누군가가 얼마나 재능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직시해야 한다"면서도 "에즈라 밀러는 캐릭터에 깊이 빠져든 상태로 촬영장에 왔다. 그가 치료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에즈라 밀러도 문제 행동에 대해 고개를 숙이고 문제에 대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2022년 8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어려운 상황을 지나면서 복잡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이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달리랜드'는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영화 제작자였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생애를 담아냈다. 1974년 뉴욕과 스페인을 배경으로 달리(킹슬리 분)의 조스 제임스(크리스토퍼 브리니 분)가 그의 대규모 전시를 도우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다.
'달리랜드'는 지난 2022년 9월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다. '달리랜드'는 오는 6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달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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