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김진표·박홍근 잇달아 예방..."협치·소통"
[앵커]
국민의힘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가 취임 인사를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났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여야 협치를 강조했고, 김 의장은 여야의 긴밀한 민생법안 협의를, 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를 언급하며 화답했는데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의장께서 여야 간 균형을 잘 잡아서, 협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면, 저희도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김진표 / 국회의장 : 미해결 법안 중에 국민의 민생 경제와 관련 있는 법안들은 좀 더 정부와 양 교섭단체가 긴밀히 협의했으면….]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여러 가지 현안이 있는데, 현안에 대해 충분히 소통하면서, 또 협의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고, 민생을 우선시하는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조금도 양보하지 않고 그 길로만 간다면 결국 우리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우리 정치는 자칫 공멸의 길로 갈 수 있다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모든 현안을 박 원내대표와 잘 상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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