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SKCPT’ 식약처 허가 신청"

황재희 기자 2023. 4. 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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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밀화학·의약품 기업 SK케미칼이 개발한 골관절염(퇴행관절질환) 치료제 'SKCPT'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했다.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치료제 'SKCPT'를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SKCPT를 SK케미칼의 제품인 천연물신약 조인스정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개량신약으로 추정하고 있다.

SK케미칼 측은 "SKCPT 품목허가 취득 후 국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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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 공시

[서울=뉴시스]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SK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정밀화학·의약품 기업 SK케미칼이 개발한 골관절염(퇴행관절질환) 치료제 ‘SKCPT’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했다.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치료제 ‘SKCPT’를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앞서 2021년 1월부터 작년 5월까지 SKCPT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SKCPT를 SK케미칼의 제품인 천연물신약 조인스정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개량신약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인스정 매출액은 450억원 수준이다.

SK케미칼 측은 "SKCPT 품목허가 취득 후 국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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