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대구지부,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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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은 1919년 3월17일 안동시 예안면에서 일본인이 선성산에 세워놓은 대전기념비를 넘어뜨리고 1500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시위를 벌인 이회림 지사의 손자 이대봉 광복회원이 할 방침이다.
기념식장 입구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대표하는 사진 20여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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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11시께 열리는 이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은 1919년 3월17일 안동시 예안면에서 일본인이 선성산에 세워놓은 대전기념비를 넘어뜨리고 1500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시위를 벌인 이회림 지사의 손자 이대봉 광복회원이 할 방침이다.
기념식장 입구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대표하는 사진 20여점이 전시됐다.
오상균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장은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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