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소상공인 100명과 타운홀 미팅 실시… 현장소통 강화

경기=박광섭 기자 2023. 4. 10.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도민중심·현장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신보는 10일 경기R&DB센터 대교육실에서 100여명의 소상공인을 초청해 '2023년 상반기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견뎌내도록 경기신보가 서민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 및 내부혁신을 통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도민중심·현장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신보는 10일 경기R&DB센터 대교육실에서 100여명의 소상공인을 초청해 '2023년 상반기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성공파트너'라는 경기신보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수원시, 화성시, 평택시 등 남부권역 7개 시·군의 소상공인이 초청됐다.

참석자들은 고금리로 인한 극심한 자금난을 호소하며, 경기신보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보증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견뎌내도록 경기신보가 서민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 및 내부혁신을 통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이날 남부권역 대상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서부권역, 동부권역 및 북부권역 타운홀 미팅을 실시하면서 도내 31개 시·군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0일 경기지역 소상공인 100여명과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사진제공=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