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범수, 평창씨름 태백급 우승…통산 18번째 장사 등극

안경남 기자 2023. 4. 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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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범수(울주군청)가 통산 18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10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워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노범수는 1월 설날대회, 2월 문경대회에 이어 올 시즌 3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금강장사 1회·태백장사 17회) 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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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 시즌 3관왕

[서울=뉴시스]노범수, 평창씨름 태백급 우승.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노범수(울주군청)가 통산 18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10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워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노범수는 1월 설날대회, 2월 문경대회에 이어 올 시즌 3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금강장사 1회·태백장사 17회) 등극이다.

노범수는 결승전에서 첫 판을 밀어치기로 따낸 뒤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각각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우승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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