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작년 '적자 전환'에도 이재욱 대표 등 '억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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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피자전문점 '피자알볼로'를 운영하는 알볼로에프앤씨가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 지분을 100% 보유한 이재욱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억대 배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볼로에프앤씨는 지난해 적자 상황에서도 이재욱 대표 이사 등에게 총 1억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알볼로에프앤씨는 2010년 7월 27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발행한 주식의 100%를 이재욱 알볼로에프앤씨 대표이사외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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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당기순손실 11억5100만원·영업손실 12억8500만원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수제피자전문점 '피자알볼로'를 운영하는 알볼로에프앤씨가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 지분을 100% 보유한 이재욱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억대 배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알볼로에프앤씨는 이 대표와 그의 동생인 이재원 부대표가 함께 경영하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알볼로에프앤씨는 지난해 영업손실 12억8553만원과 당기순손실 11억5131만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전년도 영업이익은 4억1738만원, 당기순이익 1억3332만원에 달했다.
매출은 422억4737만원으로 전년 470억1793만원 대비 10.1% 감소했다.
알볼로에프앤씨는 지난해 적자 상황에서도 이재욱 대표 이사 등에게 총 1억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알볼로에프앤씨는 2010년 7월 27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발행한 주식의 100%를 이재욱 알볼로에프앤씨 대표이사외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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