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혼식에 ‘후크’ 이선희·이서진 청첩장 못받아?‥“확인 어렵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승기 결혼식에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선희와 이서진이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이 '손절설'에 대해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4월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석과 이수근이 1부와 2부 사회를 보고 이적이 축가를 불렀다.

이 밖에 각계 각층 유명인사가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이승기의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선희, 이서진이 불참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을 놓고 분쟁 중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0일 일명 '이선희, 이서진의 이승기 손절설'에 대해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다인은 결혼식이 끝난 후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인 분들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사진=뉴스엔DB, 휴먼메이드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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